제주시는 만 55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사업은 복권판매로 조성된 복권기금과 도비 예산 총 106억원으로 운영되며 보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지급한다. 

모집분야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00명 △클린하우스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청소 인력 83명  등 2개 분야다. 채용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클린하우스 등 현장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요일별 배출품목 안내, 클린하우스 주변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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