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제19호점이 24일 문을 열었다.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사업 제19호점인 소길리 ‘자연의 색을 품은 소길 공동체 팜웨딩’(제주시 애월읍 소길1길 15)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연의 색을 품은 소길 공동체 팜웨딩’은 지역의 풋감 체험장과 연계해 체험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소길리 자연 환경을 활용한 팜 웨딩 운영사업이다.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앞으로 이 사업의 질적 고도화에 힘써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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