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찾아가는 직업체험전 ‘키자니아 GO! 제주’가 지난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오픈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올렸다.

키자니아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2/3사이즈로 축소한 현실의 도시를 그대로 재현해 약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키자니아 최성금 대표, 서태경 이사, 제주MBC 이승염 사장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오픈 첫날을 맞아 직원들과 키자니아 캐릭터들이 무대 공연과 함께 환영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자니아GO 제주’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제주MBC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찾아가는 직업체험 전시 행사로 27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52일간 ICC제주에서 펼쳐진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치과 의사, 승무원, 웹툰 작가, 아이스 하키 선수, 아이돌 등 총 16가지 폭넓은 직업을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동식 체험관 모듈을 비롯해 스트라이버 인터렉티브 체험 센터, 마이크로 킥보드 안전 체험존, 피규어 완구 플레이모빌 체험존 등 각종 액티비티 공간이 2천 4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교육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자니아GO 제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GO 제주’ 홈페이지(kidzania-jeju.sparo.cc) 또는 제주모바일 고객센터(1899-39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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