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는 향토사학자 김익수 석학과 함께 사라져 가는 제주 역사에 대한 정보 수집 및 기록화 작업을 수행한 결과물 ‘제주역사문화 길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제주의 역사문화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그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제주역사 연구의 방법 및 연구 주체 선정 등 후학들의 연구 성과를 유도하기 위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총 3장을 구성돼있으며 제 1장은 제주역사문화 전번에 대한 김익수 선생의 인터뷰내용, 제2장은 김익수 선생의 저역서 소개, 제 3장은 김익수 선생과의 인연을 소개하는 단상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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