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일자리정책 로드맵 추진상황 점검결과 2019년 목표대비 일자리 창출 5158명(103.7%), 일자리지원 4만9173명(110.4%), 인력양성 2만3474명(360.6%), 취업알선 9424명(105.5%)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정규직 청년일자리 창출은 지난 2년간 목표 3196명 대비 3244명(101.5%)을 달성했으며, 2022년까지 1만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2020년도에도 일자리 과제에 대한 전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여 목표를 실행해 나가고, 지속적인 재정투자 및 기반조성 등을 통해 민간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기반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공공부문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비롯하여 2022년까지 총 3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2018~2022)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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