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7일 제7회 엑스포 성공개최 및 도내 전기버스 보급 확대 공동 협력 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사진.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7일 제7회 엑스포 성공개최 및 도내 전기버스 보급 확대 공동 협력 MOU를 체결했다.

 변민수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장은 ‘최근 버스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배기가스 없는 청정 전기버스를 원하는 수요가 많은 만큼, 앞으로 도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전기버스를 적극 확대하는 한편, 제주도를 전기버스 대중교통 보급 실증지역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환 조직위원장도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 참여하는 글로벌 엑스포, 전동화(e-mobility) 이슈를 선도하는 엑스포인 점을 감안해 배기가스 없는 청정 전기버스 보급 확대 및 전기버스 대중교통 실증 지역 조성을 위해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4.29∼5.2,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으며, 사전 등록을 할 경우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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