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은 본태 아카데미 6기를 모집하고 있다. 

본태 아카데미에서는 우리 문화예술의 견문을 넓히는 평생교육의 장이 되고자 지난 5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6기 아카데미는 오는 3월13일부터 11월27일까지 총12회 강좌로 구성돼 있다. 방송인 마크 테토, 한국화가 김현정, 음악평론가 장일범, 문학평론가 고미숙 등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강의를 준비 중이다. 참가 대상자의 제한은 없으며 본태박물관으로 전화(064-792-8108)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올해로 6기가 진행되는 본태아카데미는 강의 뿐 아니라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를 매년 개최해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 친화적 활동으로 회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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