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소년수련원 및 비자림청소년수련원은 보강공사로 인해 오는 3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해당 수련원들은 지난해 행안부의 국가안전대진단 및 정부합동점검 결과 전기시설 노후화 및 외벽 마감재 탈락 위험 등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가 상존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실시했다.

공사내용으로는 비자림청소년수련원에 5억을 투자해 건축 수선 및 전기?소방시설을 개?보수하고 제주청소년수련원은 외벽치장벽체 및 내부전기시설을 교체하는데 2억을 투자할 예정이다. 오는 3월까지 시설물에 대한 기능보강공사를 완료해 4월부터는 새로운 민간위탁자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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