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무소속 강경필(56) 예비후보가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서귀포시청 기자회견을 열고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통해 민주당 국회의원을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서귀포시는 사상 유례없는 침체기며 허물어져가는 서귀포시의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 보수 진영의 국회의원을 배출해 현 정부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도 보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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