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올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제주도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15일 예고된 가운데 주요 인사로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에 현대성 교통항공국장이, 도민안전실장에 이중환 이사관이 임명됐다. 또한 특별자치행정국장에는 현학수 공항확충추진단장,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직무대리에 현경옥 소통정책관, 도시건설국장 직무대리에 고윤권 상하수도본부장 직무대리가 임명됐다. 이양문 도시건설국장 직무대리는 이번에 상하수도본부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문경진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교통항공국장 자리로 직위승진했으며, 이상헌 부이사관은 공항확충지원단장에 임명됐다. 전병화 감귤진흥과장은 농축산식품국장 직무대리로 직위승진했다.

강민협 감사위원회 심의과장은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직위승진했으며, 고순향 서기관은 세계유산본부장에 임명되며 승진에 성공했다.

이번 인사에는 승진 120명, 전보 488명 등 총 608명이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상반기 인사가 직무역량과 직위 적합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력 재배치를 특징으로 한다고 밝힌 가운데, 5급 행정직 승진 18명 중 9명(50%)을 차지한 여성공무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송종식 총무과장은  “민생경제 활력화 및 도정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추진동력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인력 재배치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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