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제주 추자도 응급환자가 발생해 제주해경이 긴급이송에 나섰다. 

22일 새벽 제주 추자도 응급환자가 발생해 제주해경이 긴급이송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2분경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심한 가슴통증과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이송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환자 및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후 제주항으로 이송, 이날 오전 5시경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