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조상 땅 찾기’ 조회 서비스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조회 서비스는 3363건이 신청돼 6023필지 531만4311㎡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2018년 3062건보다 이용자 수가 301건 많아졌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명의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토지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회해 주는 행정서비스다.

 또한 금융감독원과 국토교통부‧국세청‧국민연금공단‧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고 있는 ‘안심 상속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민원인이 읍면동에 사망신고를 할 때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함께 작성해 제출하면 7일 이내 조회결과를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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