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자유한국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는 “중국우환폐렴사태는 현대의 흑사병사태로 번져나갈 수 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 과학자 에릭토너박사는 18개월내 전세계 6500만명 사망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면서 “원희룡도지사는 더 늦기 전에 행정명령으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항공기 운항을 당장 중단 조치할 것”을 주장했다.

 김후보는 “시진핑 중국주석도 우한시를 봉쇄했지만 늦은 대책으로 세계적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그로 인해 우한폐렴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만큼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후보는 “행정명령은 현재 ‘긴급 재난상황’이기 때문에 취할 수 있는 도지사 행정권한”이라면서 “속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지사가 즉각적으로 대응해야하는 상황이며 우환폐렴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중국인 관광객 내도를 전면적으로 봉쇄해야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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