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자헌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갑)가 후원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은 남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인 오용덕 치의학박사가 맡았다. 

 오용덕 후원회장은 구자헌 예비후보에 대해 “소신 있고 능력 있는 검사이면서 가난한 소시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며 “누구보다 평범한 시민들의 삶 속에 숨어있는 사건의 갈등에 대해  잘 알고 진심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평소 존경하는 오 회장님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낡은 정치를 허물고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자헌 예비후보 후원회에는 운영위원으로 1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국회의원 후원회는 국회의원 또는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모집해 기부할 목적으로 설립되는 단체로 선거관리위원회 등록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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