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년도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의 모집규모는 25명으로 전년 19명 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신청대상은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이며, 다음달 6일 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제주지역 주력산업인 청정헬스푸드, 지능형관광콘텐츠 등 분야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 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064-759-9647~9)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