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날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착한 흰쥐를 만나보는 행사가 열린다.

우리 조상들이 쥐불놀이를 통해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민속놀이를 즐겼던 것처럼, 흰쥐의 해를 맞아 자기소망을 담은 손글씨 작품을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연사박물관은 매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발상 프로그램인 ‘창의야 나랑 놀자’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정월대보름날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효은 작가와 함께 흰쥐 캐릭터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액자를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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