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간접흡연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등 관내 1만7000여 곳의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지도단속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시설기준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지난해는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1만4397건 실시해 흡연행위 위반 207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3212명의 흡연자에 대해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실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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