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철(제주음악연구소 대표·63세)씨는 1일 (사)한국관악협회(회장 박병학)의 총회에서 우리나라 관악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관악상(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홍철 대표는 음악교사로 35년 교직에 몸 담았다. 교직 생활중 제주고 등 도내 6개 고등학교의 관악단 지도와 1996년 제79회 전국체전(제주)에서 연합관악단, 1998년 아시아·태평양관악제(홍콩)에서 제주선발관악단, 2012년 제주국제관악제에서 길버트관악단 등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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