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올해 6대 핵심과제로 △기초학력 향상 △비만 예방 △사교육 경감 △중도탈락 예방  △학교폭력 예방  △시설분야 공사품질 향상을 선정했다. 


지원청은 올해 ‘6대 핵심과제’와 역점과제로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를 추진한다고 4일 발표했다.  

6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교육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교육장 및 학교 관계자들과 추진과정을 협의한다. 또한 38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우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생 개별화 교육에 중점을 둔‘기초학력 SOS 프로젝트’운영한다. 비만예방교육을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별, 학년별 자치활동 및 교내 리그  활성화를 통해 줄넘기를 생활화한다. 사교육 경감을 위해서는 교과 분야 ‘방과후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체육 분야 ‘방과후학교’운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계형성을 도와주는 ‘중학생 성공(성장·공감) 동아리’를 확대 운영하고 학교구성원의 대화공간을 지원하는 ‘대화이음 공간 만들기’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역점 과제인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의 추진을 위해 장학자료 ‘혼디 배우멍 지켜요! 서귀포시의 귀한 보물’을 활용한 제주이해교육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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