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제주시 조천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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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를 주제로 한 영화 “감기”를 보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어 퍼지고 급기야 정부는 분당지역을 폐쇄하기에 이르러 주민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다.

영화와 유사하게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비상사태인 지금, 영화의 과장된 상황 설정이라고 치부하기엔  정말 이렇게 바이러스가 퍼지면 전쟁과 같은 끔찍한 재난상황에 직면 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개인 한명이 확진환자로 진단되어 퍼지면 정말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 우리 각자가 스스로 위생을 철저히 하여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느낀다.

이에 대응하여 민족자존의 고장 조천읍에서는 직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개인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을 자체구입하여 민원창구 직원을 비롯한 전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여 근무토록 하고 있고, 민원실 출입구를 비롯한 사무실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세척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각 마을 및 경로당 등에 예방요령 안내 포스터 부착 및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개인위생 철저와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자재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더불어 관내 해수욕장, 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감염예방 포스터를 부착하여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마을행사 등을 가급적 자제, 연기 또는 철회토록 하고 부득이 개최시 행사장내 체온계, 손소독제 비치, 예방행동 수칙 부착 등을 하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러한 예방활동 강화 및 손씻기부터 마스크착용 등 우리 각자 스스로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조기에 종료되어 사회적, 경제적 피해 등이 최소화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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