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제주 지역살이’를 하고 있는 김효 자유한국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는 해녀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주민들과 깊은 대화를 통해 섬의 어려움을 경청하였으며 야간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했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어떤 분들은 해녀들이 억세다고 하지만 이러한 억세함이 개척정신으로 이어질 수 있었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식교육들을 잘 시켜 우도에서 도지사도 나오고 대학총장도 배출한 것”이라면서 “이러한 해녀 정신이 현재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모두가 되새겨야 할 때“라고 역설하였다. 

 이어 김 후보는 “해양수산부가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의 활성화 공모에 '어촌뉴딜300' 사업에 하우목동 권역이 선정된 만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