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어선어업 분야에 147억원을 투자해 어선 어업 전 분야에 걸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선, 어업인 복지 5개 사업에 25억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선원 및 어선 선체 보험료 지원에 24억 원, 휴어기 외국인선원 가족 초청 등 3개사업에 1억 원이다.


 어선사고 예방 및 대응에 11개사업,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선안전조업 체험교육,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어업인 재난위로금, 수난구호 참여어선 지원 등이다.


 또한 한․일 양국간의 관계 악화 등 악재로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이하 EEZ) 입어협상이 지연되면서 피해를 보는 어선에 대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5개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어선어업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에 90억원, 어업지도선 수리 등에 5억원 등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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