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위해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가 제주에 등장한다. 

서귀포시는 특수제작된 쿠킹버스를 활용해 식생활 교육을 운영할 민간 위탁 사업자를 공모하고 있다.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며 서귀포보건소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요건으로는 최근 3년 이내에 식생활 및 시민교육 관련 활동 실적 및 실행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단체로 신청인의 주사무소는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해야 한다. 

민간위탁자 선정은 서귀포시에서 별도 구성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수탁기관이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통해 타당성과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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