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제주시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달 2일까지 신규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방문 서비스 외에도 평생교육, 문화여가, 자조모임 등 참여형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현재 3517명의 대상자가 특례 규정에 따라 별도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신규신청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조손·고령부부가구, 신체·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이 해당되며 다음달 2일부터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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