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제주 아카데미’에서 교육생 38명 중 25명이 네오플에 정규직 및 인턴으로 채용하는 등 제주도 대표 청년인재양성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인턴으로 근무하는 수료생도 3개월 후 기업 자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정규직 채용은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알려졌다.

 현대성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인구 유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제주를 찾고, 좋은 일자리 지원을 통해 제주를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를 제주의 대표적인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이외에도 미래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대학생 해외대학연수사업 다변화 추진 등 올해에도 청년인재양성 분야 21개 사업에 총 80억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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