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전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미래통합당의 출범에 대해 환영하며 “미래통합당에서 실용주의 혁신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오늘 2월 17일 미래통합당 출범에 함께 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는 계속해서 심해져가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제주지역 더불어 민주당 권력독점체계 타파는 최우선적인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제주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의 성공이 제주발전의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주춧돌이 되도록 저를 낮추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