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부터 2년간 일선 학교 및 비인가 대안학교,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될 우수 친환경 쌀 공급업체 3곳을 최종 선정해 금년 3월부터 어린이집·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외에서 공급되는 친환경 쌀을 포함한 친환경 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도 지난 1월 3개 업체를 선정하여 도내 어린이집‧학교 급식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공급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 도내 전 지역 어린이집‧학교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친환경 쌀 및 농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우수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에 대해서는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납품조건 준수여부, 위생검사 등 납품 전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에 철저를 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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