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2일로 예정했던 ‘드림타워 잡(Job)콘서트’를 다음달 15일로 순연해 개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취업 희망자들이 많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를 최대한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잡콘서트를 호텔, 식음료, 카지노 및 지원과 리테일 부문을 대표하는 드림타워 주요 임원 및 팀장과의 진로 멘토링과 함께 각종 이벤트까지 더해져 지원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이번 잡콘서트는 제주의 젊은 인재들에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통해 일등 향토기업의 꿈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