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2월 ‘미술관 속 영화관’ 상영작품으로 ‘그린 북’을 선정해 오는 23일 오후 3시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그린 북’은 1962년 미국, 흑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그의 새로운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 발레롱가의 신분과 인종을 초월한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상영등급은 12세 관람가, 상영시간은 130분이며 당일 선착순 18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영화상영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안내데스크(064-710-4300), 전시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학예연구과(064-710-42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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