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어보전회(이사장 김정민)는 20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 임원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 결산승인 및 2020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어서 제주어 홍보지 ‘덩드렁마께’ 8년·48호 발간 기념식에서  발간 경과를 공유하고 강원희 편집위원장과 송상조 제주말다듬이에게 공로장 수여 및 자축행사를 가졌다.

한편, 2012년부터 격월간 28면으로 발행하는 ‘덩드렁마께’ 는 제주어  표기법 제정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가치 부여로 합본 편찬 필요성이 제기돼 회원들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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