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미래통합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는 최대 피해지인 대구를 코로나의 온상처럼 몰아가는 정부의 행태를 보면서 과연 이런 것이 문재인 정부가 외치던 나라다운 나라인지 묻고 싶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후보는 “해외에 여행 중인 수 천의 국민들이 영문도 모른 체 자가 격리되는 상황을 목도하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심하게 자존감이 무너진다”면서 “우리나라가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 감염자 확산국가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인 데에는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늦장대응 한 대통령의 판단력이 무능한 탓”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또 늦기 전에 속히 해외에 여행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할 것과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해야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이자 도리”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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