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자 어르신 안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신규 신청을 기존보다 1주일 연기한 3월 9일부터 받기로 했다.

 다만, 장기간 신청대기 노인, 사각지대 우려 등을 고려하여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관할 시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돌봄 수행기관에 신청이 가능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이란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프로그램 참여 등),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가사지원) 등 어르신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형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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