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감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시행예정이었던 “미래설계 특강”과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설계 특강’은 신중년세대(40대·50대)을 대상으로 미래 자신의 삶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 목요일 생애설계 7대영역을 주제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오는 3월 5일 개최예정이었던 ‘당신의 중년은 안녕하십니까?’특강은 취소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영어교육도시 내 외국인 주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학교 교직원·학부모·학생 및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준별 11개 과정을 운영하고자 3월 9일 개강할 계획이었으나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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