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28일까지 도내 차나무 재배면적 확대 보급을 위해 총 10품종 20만 본에 대한 차나무 삽수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 대상은 도내 차 재배 희망농가 또는 단체이다. 농가당 신청 가능량은 2품종 50kg 이내이며 분양 가격은 3000원/kg으로 공급 가능 전량을 유상 분양하며 공급 가능량 보다 신청량이 많은 경우 우선 순위에 따라 배정할 계획이다.

 차나무 삽수 분양 신청은 2월 28일 18시까지 마감하며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우편, 메일(lismu@korea.kr) 또는 팩스(064-760-7499)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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