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016년 제3회부터 지난해 제6회까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4회 연속 국제인증을 받는데 성공한 전시회는 국내 620여개 전시회의 12.9%인 80여개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 개최한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국제 전시로 인증 받은 주요 요인으로는 참가국이 지난 2013년 제1회 당시 8개국 대비 5.9배인 51개국으로 대폭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대환 공동위원장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계기로 제7회 엑스포는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전기자동차 다보스포럼으로 더욱 글로벌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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