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 기념관은 현재 진행 중인 나눔 작은 그림전 ‘우리 집에 그림 하나’ 전시를 오는 3월 20일까지 연장한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김만덕 기념관 1, 2층에서 개최 중인 ‘우리 집에 그림 하나’ 전은 오는 28일까지 예정됐었으나 관람객들의 많은 성원과 작품구매에 따른 기부가 이어져 전시 연장을 결정했다.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39명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 이번 전시는 작품 전시와 더불어 작품 구입이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 전시로 판매금 일부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됨으로써 김만덕의 나눔 정신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김만덕 기념관(064-759-6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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