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겨울방학 기간동안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1월 6일~2월 21일까지 7주 동안 초등돌봄교실 ‘가온누리’를 운영했다.
저소득가정,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을 우선순위로 모집한 가운데 초등학교 1~ 5학년 25명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 “오후에 아이를 믿을만한 곳에 맡길 수 있어서 굉장히 안심됐고 자녀 또한 여러 사람과 어울릴 수 있었고 복지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도 만족해 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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