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고생하는 제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내 선별진료소 5개소(제주대학병원, 한라병원, 한마음병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제주희망원 등 시설 3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한라봉(3kg)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직원과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에 대해 응원의 말과 함께 격려하는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돌아보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