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30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참여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도선관위는 투표소 방역, 선거장비 소독 등 투표소 위생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선관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추세에 따라 각종 홍보를 방송·온라인·시설물·인쇄물 등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역언론, 홈페이지, 옥외전광판, 선전탑, 버스정보안내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유권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한 선거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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