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매 뉴화청국제여행사 대표, 윤남호 롯데면세점제주 부점장, 김경란 (주)제주사랑렌트카 대표,

이날 주한외국인기업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우영매 (유)뉴화청국제여행사 대표이사는 2012년 창립한 이래 중국 40여개 도시에 전세기를 취항시키는 등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경영전략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중국 관광객 유치실적을 기록하는 등 제주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발전을 위한 고용창출과 기부, 후원 등 공헌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주) 부점장은 2000년부터 20년간 재직하면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해외관광객 제주유치, 고용창출, 매출 증대 등 제주도내 유통산업 분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남호 부점장은 지역 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개선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장 내 주요공간에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은행과 함께 상생협력 금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권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출연과 사내봉사동아리인 ‘샤롯데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과 식자재 전달, 난방 취약가구 연탄나눔 및 정기적인 후원금 지원을 하고 있다.

모범상공인부문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한 김경란 ㈜제주사랑렌트카 대표이사는 2006년 대여용 자동차 50대로 창업해 14년 동안 모범여성기업인으로서 ‘최상의 차량으로 최고의 감동을 드린다’ 는 신념으로 현재 370여대의 차량을 보유한 중견 렌트카 업체로 성장했다.
또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한 결과 제주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최우수업체로 3회 연속 선정됐고 청정 제주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활성화 공익사업에 앞장서 각종 봉사활동 및 기부, 후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상의는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해 지역의 경제 성장·발전에 공헌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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