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코로나19 상황 극복 ‘고객·지역사회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영세가맹점 할부수수료 감면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영세가맹점 할부수수료 감면 지원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시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도내 영세가맹점 3만7017개를 대상으로 해당 가맹점에서 제주카드 이용시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은행은 이번 대책으로 경제적 손실이 큰 영세가맹점이 침체된 시장에서 다소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더불어 영세가맹점 매출액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금 살아나고 기업과 지역사회, 그리고 고객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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