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발열검사대가 설치돼 24일부터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자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시장 내 가장 왕래가 많은 곳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있으며 특히 마스크 미 착용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해 시장상인 및 시장이용객들의 불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열검사를 통해 체온이 37.5℃ 이상인 이용객은 선별 진료소 안내 등 시장이용 자제 등을 안내를 할 예정이다.

한편 올레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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