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4월에 착수해 2021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보도정비 기본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관리하는 보도의 포장·수선·유지 및 보도용 자재의 재활용 등 보도의 정비 및 관리에 대한 기본방향과 기준을 정하기 위한 계획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고윤권 도시건설국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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