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지난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4.3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하지 못한 이유를 미래통합당의 탓으로 떠넘기며 사실을 호도하고 진실을 왜곡한 데 대해 4.3유족과 도민 앞에 사죄하라”고 밝혔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현재 국회에서 2년 넘게 계류중인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소위원회에서 조차 통과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위성곤 예비후보는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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