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예비후보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하에 열린 비상 국무위원워크샵에서 결정된 ‘정부 장·차관급 이상 4개월간 급여 30% 반납’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되는 이번 급여 반납 운동은 제20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 동안 급여의 50%를 차감해서 수령한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우리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며,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을 보인 만큼 제주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급여 반납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지극히 정당하고 당연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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