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서귀포시)는 25일 “지역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 등을 위해 21대 국회에서 고향세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고향세는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고 세금을 감면 받는 제도로 고사위기로 몰리고 있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비롯해 지방재정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라며  “일본의 경우 2018년 고향세 납세 총액은 5127억엔(약 5조5443억원)으로 2017년 3653억엔보다 40%나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성공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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