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김상훈관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상훈관장은 3월 20일, 김만덕기념관을 방문한 제주국제평화센터 김선현센터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다. 김선현센터장은 앞서 재외동포재단 한우성이사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받았으며, 김만덕기념관 김상훈관장과, 이문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지명한 바 있다.

 김상훈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훼농가와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으로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훈관장은 다음 참여자로 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원장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은희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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