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로터리에서 제주민속오일장을 잇는 연도로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도심지내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4억원을 투자해 신광로터리에서부터 오일장간 연장 L=1.31㎞(폭 8m) 구간에 기존 5차선에서 6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신광로터리에서 오일장방향 1차로가 확보되지 않아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비 93억원을 투자해 일부구간 연장 L=580m 도로확장을 완료했으며 해당구간 완전개통을 위해 이번 미확장 구간 760m(폭8m)에 대해 사업비 41억원을 투자, 3월 중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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