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국회의원 후보(무소속 제주시갑)는 “구도심에 단과대를 유치하는 한편 전통시장 시설확충 등을 통해 원도심 일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1일 밝혔다.

 박 후보는 “옛 제주대학교병원 인근이 문화예술의거리로 조성됐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제주대학교와 협의, 옛 제주대병원에서 예체능대, 야간대, 평생교육원, 각종 과정 등을 유치하여 젊은이와 사람이 몰려드는 거리로 조성하여 활용한다면 주변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이 정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하고 “특색 있는 지역 문화와 마케팅 행사를 진행, 마을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 및 도민의 유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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