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장성철·부상일·강경필 후보와 원희룡 도지사는 원팀으로 제주경제를 살리고, 제주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선거운동 개시에 앞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통합당 선대위는 “지난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총체적 국정운영 실패로 국민들은 고통과 절망의 시간을 감내하고 있다”며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당은 “바꾸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며 “도민 여러분의 손으로 반드시 20년 민주당 독주를 끝내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통합당은 진정한 보수통합을 바탕으로 △제주4·3의 완전한 해결 △제2공항 추진 △농산물 해상물류운송비 지원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미래통합당 장성철, 부상일, 강경필 후보가 당선되면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원팀으로 제주의 경제를 살리고 제주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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